6월 7일 주일,
중고등부 아이들이 예배를 마친 후
다시 한번 이주민들에게 십자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선교의 길을 나섰습니다!
평소라면 다음세대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었지만,
이날은 직접 복음을 들고 영혼들을 찾아 나가
여러 나라의 이주민들에게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시험 기간을 앞둔 아이들도 있었고
이주민 선교가 처음인 아이들도 있었고,
다쳐서 다리가 불편 아이도 있었지만,
복음을 전하는 자리가 기대되고 행복해서 복음을 전할 때
아이들이 너무나도 살아나고 행복해지는 모습이 참 감사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불교를 믿는다며 복음을 거절했던 한 영혼은
결국 복음을 끝까지 듣고 한국말로 예수님을 영접한 뒤,
복음이 담긴 전도지를 소중히 챙겨갔습니다.
또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한 영혼은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한 후 구원의 확신을 고백했고,
또 다른 영혼도 번역기를 통해 전해지는 복음을 끝까지 듣고 영접했습니다.
국적도, 언어도, 살아온 배경도 달랐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날도 복음을 들을 영혼들을 만나게 하셨고,
아이들은 그 현장에서 복음의 능력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을 만나면서
아이들 안에 계신 성령님을 의지하며
서툴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외국어로 복음을 전할 때
그 영혼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쁨을 경험했습니다.

선교를 마친 후에는 세상의 많은 일은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해야 하지만,
복음을 전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기에
세상에서는 누릴 수 없는 감사와 기쁨을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또 자신의 꿈과 달란트도 언젠가
세계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사용하고 싶다는
새로운 비전까지 나누어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선교를 마친 뒤
아이들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온 고백들이
참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또 가고 싶어요.”
“다음에는 더 오래 선교하고 싶어요.”
“매주 가고 싶어요.”
처음 이주민 선교에 참여한 아이들도
직접 복음을 전하고 영접하는 영혼들을 만나면서
어느새 선교의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던 선교가
이제는 아이들이 먼저 “또 가자!”고 이야기할 만큼
기다려지고 행복한 시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며 한 영혼이 살아나는 것을 보는 것이 행복하고,
그 복음을 전하는 자신도 함께 살아나는 것이 행복했던
중고등부의 두 번째 이주민 선교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주민 선교를 통해 아이들에게 열방을 향한 마음을 주시고,
우리 가까이에 보내주신 여러 나라의 영혼들을 계속 만나게 하시며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선교의 길을 열어가실지 너무나 기대됩니다.
복음을 전할수록 더 행복해지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앞으로 이주민 선교를 통해 이루어가실
놀라운 일들을 기대합니다!

